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미국,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쳤던 한주였다. 내가 종종 챙겨 보는 슈퍼개미 유튜버가 여러 명 있다. 그들 중 최근에 어떤 분께서 책을 냈다고 해서 교보문고로 달려가 이틀에 걸쳐서 책을 완독했다. 슈퍼개미라고 할지라도 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주식에서 성공한 것 같다. 어떤 슈퍼 개미는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챙겨 둬야 한다고 주장한다. 어느 정도가 아닌 주식 비중보다 월등히 많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. 또 어떤 슈퍼 개미는 현금 비중을 생각하지 않고 전체 자산에 주식 비중을 월등히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감을 못 잡고 있는 것 같다. 현재 내가 생각으로는 현금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 한다기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. 이 기준으로 접근하는 이유는 욕심 관리 차원이라고 생각한다. 현금 비중을 늘리면서 폭락장을 기다리는 것도 또한 욕심일 수 있지만, 폭락장에 내가 가진 현금을 모두 투자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의문이다. 하지만 이번에 조정장에서도 충분하게 추매 할 수 있는 금액이 있음에도 급하게 추가적으로 매수하지 않고 현금을 내가 가지고 있었다는 것만으로 스스로 어느 정도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 결과론적으로 물을 타거나 불을 타거나 해서 조정 후 반등하는 상승장에서 수익을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. 혼자서 멘토라고 생각하고 주식을 매매 해올 때 참고했던 슈퍼개미의 조언이라 현금 비중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구나!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, 지금의 마음으로는 꾸준하게 현금 비중을 늘려나가야겠다고 느끼고 있다. 현금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는 것 같다. 1, 2월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기준을 잘 잡고 주식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국내든 미국이든 주식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. 언제나 주식 시장에 물리거나 하는 시점은 욕심이 과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. 현재 상황에 머무르지 않고 전쟁이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. 내가 생각하기에 현시점에 좋은 주식은 에너지 관련 주식인 것 같다. 여러 에너지가 있겠지만 '친환경'에 속하는 기업들이 시장보다 강한 주식으로 보인다. 하락장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반등할 때는 더 강력하게 반등하는 주식들이다. 물론 기술적 분석뿐만 아니라 회사의 재무, 성장성 다 고려해서 매매를 해야 한다. 현금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지만, 늘 그래왔듯이 소량으로 매매한다거나 눈으로 아이쇼핑을 하며 이 주식들이 현재 시장에서 어떻게 상승하는지를 지켜볼 예정이다. 장기적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관점에서는 현재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단기성으로 오르는지 장기적으로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아직 내려지지 않아서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. 그래서 이 회사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투자를 지속하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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